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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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44kg'까지 감량했는데…"TV에는 뚱뚱하게 나와" 억울

기사입력 2025.04.21 17:57 / 기사수정 2025.04.21 17:5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송가인이 방송 화면과 실물이 다르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자수성가의 아이콘 송가인의 부내나는(?) 하루?? 최초공개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가인은 MZ 핫플 성지로 알려진 성수동을 방문했다. 송가인이 지나가자 이를 알아본 시민들은 "연예인이다!"라며 술렁였고, 송가인은 웃으며 "저도 신기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제작진이 "자유롭게 돌아다녀본 적이 오랜만이겠다"고 하자 송가인은 "맞다. 이렇게 못 돌아다닌다. 돌아다녀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 된다"고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송가인은 간만의 여유를 만끽하며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니까 편하다. 좋다"며 "전 가끔 저를 까먹는다. 까먹다가 사람들이 알아보면 그때 이제 '나 송가인이지!' 이걸 깨닫는다"고 들뜬 반응을 보였다.

그러던 중 한 시민이 송가인을 알아보며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같이 찍어드리겠다"고 팬서비스를 보였다. 

시민은 "방송에서 보는 거 하고 이렇게 다르다. 날씬하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 폭격을 날렸고, 송가인은 "모든 분들이 TV에서 본 거랑 너무 다르다고 한다. TV에는 뚱뚱하게 나오는데 실물은 왜 작냐더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한편 송가인은 과거 44kg까지 체중 감량하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송가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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