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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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강원래하고 이혼 잘했다?"…누리꾼 막말에 분노

기사입력 2025.04.19 17:56 / 기사수정 2025.04.19 17:5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라이브 방송 중 한 누리꾼에게 불쾌함을 표했다. 

18일 김송은 개인 채널에 "인성들이 어휴... 암튼 인성이 되신 분들 고맙습니다아~ 저따위 것들에겐 이제 욕도 아까워요. 내 입만 더러워지니"라는 분노에 가득한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송은 라이브 방송 중 일부 누리꾼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강원래하고 이혼 잘했다? 강원래가 네 친구니? 무슨 얼어 죽을 이혼이니? 잘 살고 있는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송이 불쾌함을 드러내자 해당 누리꾼은 '몰랐다'며 사과했지만, 김송은 "뭘 죄송이냐, 하여튼 관종들은 진짜"라고 학을 뗐다. 

이어 김송은 "예를 들어 '강원래와 이혼하셨어요?', '왜 옆에 다른 남자가 있어요?' 그렇게 물어보면 옆에 친정오빠라고 친절하게 설명해드린다. 그런데 '강원래와 이혼 잘했다'고 하면 내가 기분 좋게 말이 나오겠냐"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중 2000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경추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강원래, 김송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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