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KCM이 제주도 빈 집을 소유한 이유를 발혔다.
17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KCM과 코미디언 김원훈 그리고 박나래가 수도권 빈집 임장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서울의 빈집 임장에 함께 했다. 박나래는 "빈집이라 하면 흔히 지방 소도시를 떠올리지만, 서울에만 방치된 빈집이 6,000채가 넘으며, 수도권에만 약 2만여 채가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KCM 역시 "저도 제주도에 빈집을 몇 개 갖고 있다. 6동 정도"라며 "인테리어를 하기엔 아직 돈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박나래는 "셀프로 잘하면 3천만원 정도에 할 수 있다. 김대호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고 조언했다. 김대호는 "빈집 반 셀프 인테리어 5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CM은 최근 두 딸이 있다고 밝혔다. KCM은 지난 2021년 9살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2022년 초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언약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