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찐사랑을 인증했다.
홍현희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여보 이럴꺼면 방독면 쓰고 갈아줘 기분 좋은데 약간 수치. 각질제거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으로부터 각질제서는 받고 있다. 하지만 제이쓴은 물안경에 마스크까지 쓰고 철저하게 위생을 지키며 각질을 제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들 준범 역시 아빠 제이쓴 옆에서 엄마의 각질제거를 도우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준범이 엄마 가루로 반죽하려나봐", "찐사랑은 이런거구나", "준범이도 결혼하면 해줄거니", "사랑도 냄새는 이겨낼 수 없나봐요", "준범이 덩달아 바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홍현희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홍현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