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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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개원' 션, 18번째 집까지 지었다…"100호까지 달릴 것" 진심 고백

기사입력 2025.04.17 16:44 / 기사수정 2025.04.17 16: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봉사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후 션은 "괴산 18호집. 안상태 애국지사 후손분의 집을 이쁘게 지어드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잘 될거야, 대한민국!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션은 "안상태 애국지사는 일제의 지배 체제를 비판하고 민족문제의 해결 및 농민 계몽에 힘쓴 공훈을 인정받아 2005년 대통령표창을 받으셨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함께 해주신 815러너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전할수 있었다"며 "100호까지 81.5km 열심히 달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션은 그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나서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 전문 병원을 개원해 주목을 받았다. 故박승일 공동대표와 루게릭 요양병원 개원이라는 꿈을 키워온 션은 15년 간 병원 설립을 위해 239억 모금을 이뤄냈고 최근 개원식을 진행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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