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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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유승호 할머니, '향년 95세' 별세…4주기 그리움 여전

기사입력 2025.04.17 16:15 / 기사수정 2025.04.17 16: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집으로'의 김을분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지났다. 

김을분 할머니는 지난 2021년 4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김을분 할머니는 영화 '집으로'(감독 이정향)에서 상우(유승호 분)의 외할머니를 연기했다. 당시 8살이었던 유승호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연기 경험이 없던 김을분 할머니는 '집으로'로 대종상영화제 역대 최고령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출연 이후 김을분 할머니는 영화 촬영지였던 고향 충북 영동을 떠나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상우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는 시골집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당시 450만 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였으며, 2019년 재개봉하기도 했다. 

사진 = 영화 스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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