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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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김지연, 제2의 한지민♥이준혁 될까…15% '보물섬' 후속 기대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17 14: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가 올해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내일(18일) 첫 방송되는 육성재, 김지연 주연의 '귀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1월 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시작으로, 후속작인 '보물섬'까지. 소위 '대박'을 쳤다. 장르가 다른 두 작품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다음 바통을 이어받는 '귀궁'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 로코 드라마다. 두 사람의 비주얼합은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첫방송 이후 시청률이 계속해서 오르더니 최종화에서 무려 12%를 달성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보물섬'은 허준호, 박형식 주연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쫄깃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무려 15%까지 달성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로코 드라마부터 범죄 스릴러 드라마까지, 장르가 다른 두 작품이 연이어 흥행했고 또다시 '로코'로 돌아온다. 



'보물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하며 믿고 보는 재미를 인정받은 윤성식 감독이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와 의기투합하고, 육성재(윤갑/강철이 역), 김지연(여리), 김지훈(이정) 등 신선한 연기파 조합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육성재, 김지연의 관계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실제로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친구 사이다. 이들이 작품에서 만나 어떠한 케미를 발산할지도 기대 포인트다. '녹두꽃' 종영 후 6년만에 SBS 금토드라마로 부활하는 사극.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들 수 있을까.

금토극 경쟁 사이에서도 '나완비'는 12%, '보물섬'은 15.4%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던 가운데, 육성재, 김지연 주연의 '귀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18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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