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알고 보니 '폭싹' 관쪽이?…"현장서 불평불만 많아"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해준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관식이가 '폭싹'촬영장에서 관쪽이가 된 사연은? 누구보다 신난 아빠와 하품하는 아들들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박해준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으로 활약한 아이유에 대해 "금명이도 해야 하고 애순이도 해야 하고 힘든 상황이니까 걱정을 했다. 현장에서 기분 좋게 해주려고 농담도 하고"라며 "제가 지금 어눌하고 말도 못하지만 현장에서는 제법 재밌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현장에서 불평불만이 많아서 관쪽이라고 불렸다던데"라고 질문했고, 박해준은 "재밌게"라며 해명에 나섰다. 

또 그는 "'폭싹'이 잘 되고 하니까 코디, 의상팀이 신났다. 여기저기서 협찬 해주겠다고 해서. '너희들 신날 때 해주고 싶은 대로 다 입혀라' 했다"며 '폭싹 속았수다' 성공에 대한 스태프들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해준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유 퀴즈 온 더 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