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채정안이 갈비뼈 타박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ENG] 피부과에 돈 꽤나 써본 채정안이 선택한 시술 종목 전격 공개!!ㅣ추천?비추천?ㅣ부작용 및 효과ㅣ(얼굴형 관리, 리프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정안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깜짝 방문했다. 그는 사옥 내에 최근 키이스트에 입사한 신인배우의 사진을 발견하더니 "나랑 현장에서 만나"라고 짧은 영상 편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채정안은 이사실을 찾아 소속사 이사에게 정중히 인사를 건넸고, 이어 매니저들이 근무 중인 사무실에도 들러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예상치 못한 그의 방문에 현장은 순간 술렁였고, 일부 매니저들은 카메라를 의식한 듯 자리에서 황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갈비뼈 타박상을 입은 사실도 털어놓았다. 제작진이 "드실 때는 괜찮냐"고 묻자, 채정안은 "재채기 같은 건 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제작진이 이유를 물었고, 채정안은 "갈비뼈 타박상"이라며 "기침이 되게 위험하다. 기침하다가 고통이 점점 깊어지더니 갑자기 너무 아픈 거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X-Ray 검사를 받고 온 사실을 밝히며 "금 안 갔다더라"며 "이제 칼슘 열심히 먹어야겠다. 자존심 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정안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