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서장훈이 유명 와플 브랜드의 대표를 만난다.
6일 오후 9시 55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MZ들이 열광하는 와플 브랜드의 설립자 손정희 대표가 '2호 백만장자'로 출연한다.
신촌 길거리의 리어카에서 시작해 연 매출 700억 원의 '대한민국 1등 와플 프랜차이즈'가 되기까지, 롤러코스터 같았던 그녀의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연세대학교 93학번인 서장훈이 과 점퍼를 입고 30년 회춘한 비주얼로 '젊음의 거리' 신촌에 나타난다. 서장훈은 "오늘 방문할 곳이 대학이다"라며 "신촌에 4개 대학이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그리고 '와대'. 그 대학을 세운 총장님을 만나러 간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소개한대로 손정희의 브랜드는 대학교를 콘셉트로,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제품 개발에 한창인 연구실에 도착한 서장훈은 상상을 초월하는 와플 메뉴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시식을 권하자 서장훈은 "나이가 있다 보니 하얀 생크림이 무섭다"라며 잔뜩 겁을 먹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해 화제를 모았던 '마라 고수 맛 와플' 앞에서는 "고수와 쯔란 소스는 근처에도 안 간다"라며 '편식왕'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어 서장훈이 와플 만들기에 도전한 가운데, '서장훈 표 와플'은 과연 어떻게 탄생할지 눈길을 끈다.
'노점에서 쏘아 올린 와플 신화' 손정희 편은 16일 오후 9시 55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BS, E채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