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재차 심경을 밝혔다.
14일 서예지는 개인 계정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를 덧붙이진 않았지만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12일 공개된 쿠팔플레이 'SNL코리아 7'에 출연해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해서 재밌게 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미용실 원장으로 분한 코너에서 '딱딱'이라는 단어에 "단단"이라며 단어를 정정하기도 했다.
또한 '서예GPT' 코너에서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동료 직원들을 발견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김원훈에게 "진짜 쪽팔리는 건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앉아서 씹히는 거다. 그게 얼마나 억울한 건데. 저도 많이 당해봤다"라고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서예지는 지난달 김수현과의 양다리 루머에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서예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