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의 영재교육을 위해 나섰다.
11일 박수홍 유튜브 채널에는 '천재 영재!이의 하루 | 영유아 교육 | 책 | 교구 | 아기 발달 | 육아 브이로그 | 5개월 아기 | 프뢰벨 | 토탈시스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느덧 5개월이 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 양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재이의 교육을 위해 준비한 교재와 교구들을 소개했다. 재이에게 꼭 맞춘 발달 시기 별 다양한 교재 및 교구들이 줄을 이었다.
박수홍은 "이것들이 두뇌발달, 정서발달, 오감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김다예는 "창의력도 키워준다더라. 우리가 재이 영재로 한 번 만들어볼 거 아니냐"며 포부를 드러냈다.
김다예는 "나는 재이가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아니라, 되게 창의력이 좋고 감성도 풍부하고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아이가 공부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정서적으로 따뜻하고 공감능력도 있고 배려하며 사회성 있게 다 배웠으면 좋겠다. 여보처럼"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밝혔다.
언박싱을 끝낸 뒤 박수홍과 김다예는 재이와 촉각 발달 놀이, 책 읽기 등 활동을 수행하며 영재에 한발짝 다가갔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 씨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