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주승이 전현무와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10일 이주승은 개인 계정에 "드라마 촬영 막바지에 쏘셔도 너무 크게 쏘신 전현무 회장님 최고. 핫도그, 떡볶이, 어묵, 커피까지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현무가 이주승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우리영화'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전경이 담겼다.
현수막에는 '전회장이 쏩니다', '이토록 섹시한 매니저라니!', '이주승 감성멜로 '우리영화' SBS 연기대상 예약' 등의 애정 가득한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주승은 자신의 얼굴과 함께 '이주승 화이팅'이라고 적힌 컵홀더까지 자랑하며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전현무는 해당 게시글을 직접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화답했다. '나 혼자 산다'로 맺은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전현무는 최근 가수 보아와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뒤 사과문을 게재한바. 이후 이틀 만에 전한 근황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주승이 출연하는 '우리 영화'는 스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 살아가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과 생의 끝에 다라서야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주승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