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한 엑소 카이가 녹화 중 화끈한(?) 사연에 실시간으로 고통받는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영업비밀')에서는 엑소 카이가 ‘마라맛’ 사연에 극도의 흥분을 맛볼 예정이다.
사연을 지켜보던 카이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그거 아니면 안 된다”라며 경악했고, 이내 “가슴이 답답하다”라고 울상이 되었다.
이날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에서는 카이를 위해 도파민이 나오다 못해 쏟아지는 특급 사연이 준비되었다.
이를 지켜본 카이는 “자극적이면서… 이게 실제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사연 보면서 힘도 얻고 재밌게 즐기다 갈 줄 알았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탄산 마시러 가야겠다”라며 진이 쏙 빠진 모습이 됐다.
그러나 그는 “오늘 이상의 사건이 생기면 꼭 불러주세요”라며 '어나더 레벨' 사연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도파민 중독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카이의 진을 쏙 뺀 '사건수첩'의 역대급 충격 실화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만날 볼 수 있다.
한편, 카이는 2023년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성실히 근무를 마친 후 지난 2월 10일 소집해제했다. 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한다.
사진 = 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