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과 나란히 헤어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10일 김옥빈은 개인 채널에 "아바타에 출연할 준비가 된 것 같다. 고운이랑 헤어 변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옥빈은 끈 민소매 셔츠에 치마를 입은 채로 전문가에게 헤어 손질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정성스럽게 머리카락을 땋고 있는 김옥빈의 옆에서는 동생 채서진도 같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이 떠오르는 땋은 머리를 완성한 자매는 더욱 닮은 미모를 자랑하며 여러 장의 투샷을 남겼다.
앞서 김옥빈, 채서진 자매는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났음을 알렸다. 최근 김옥빈은 프리다이빙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던 바 있으며, 해외에서 더욱 취미를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김옥빈은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 tvN '아라문의 검'에 출연했다. 그의 7살 어린 동생 채서진은 지난해 왓챠(WATCHA) 오리지널 '사주왕'에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 김옥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