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심진화가 '폭싹 속았수다'에 헤어나오지 못한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심진화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라 불리는 부상길(최대훈 분)을 본떠 김밥을 만든 한 푸드 아티스트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푸드 아티스트는 '학씨' 글씨가 보이는 김밥과 함께 "오늘은 자막으로 쓸 수 있는 김밥을 만들고 있다. 어떤 글자냐면"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거친 말들과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빌런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낸 부상길이 말끝마다 '학씨'를 붙인 영상에 김밥 사진을 합성해 마치 자막 효과처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너무 좋아"라며 해당 영상에 감탄하며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