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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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노팬티' 탁재훈과 공통점..."거슬리는 것 벗어 던지고파" (노빠꾸탁재훈)[종합]

기사입력 2025.04.09 18:51 / 기사수정 2025.04.09 18:5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달샤벳의 수빈이 탁재훈과의 공통점이 있다고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달샤벳 우희 수빈, 아 맞다 너네가 있었지 그래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걸 그룹 달샤벳의 우빈과 수희가 초대됐다. 신규진은 달샤벳 수빈에게 "수빈씨가 반장님이랑 닮은 스타일이 하나 있다. 속옷을 안 입는다"라며 물었다.

이에 수빈은 "(탁재훈) 오빠도 아시겠지만, 속옷을 안 입는 사람들의 결이 있잖아요. 자유분방한. 거슬리는 것에 대한 예민함을 벗어 던지고 싶은"이라며 자신이 속옷을 안 입는 이유에 관해 털어놨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저는 그런 게 아니라 답답한 걸 잘 못 견딘다. 그래서 목티랑 털 달린 것도 못입니다"라고 말하자, 수빈은 "그럼 목에 뽀뽀하고 이런 것도 싫어해요?"라며 질문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신규진은 탁재훈에게 "키 큰 여자 조심하십시오. 큰일 납니다"라며 달샤벳 수빈의 매콤한 입맛에 탁재훈에게 일침을 가했고, 탁재훈은 "옛날부터 우리 할머니가 키 큰 여자 조심하라 했어"라며 받아쳤다.

이어서 수빈은 "옛날 아이돌 때는 이런 얘기를 하면 항상 논란이 됐다. 그런데 '속옷을 벗고 자는게 당연하지 않냐' 이런 사람도 많고"라며 말했다.

이를 듣던 신규진은 "잘 때만 그러냐"라며 되물었고, 수빈은 "나갈 때도 종종"이라며 답했다

탁재훈은 같은 달샤벳의 우희에게 "우희 씨는 이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잘 때 어떻게 자요"라며 물었고, 이에 우희는 "저는 편안하게 자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어이없어하며 "잘 때 불편하게 자는 사람이 어딨냐고"라며 받아쳐 폭소케 했다.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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