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오초희가 신혼여행 전날 경찰서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오초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서울 강남 경찰서를 방문한 근황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오초희는 "내 일로 경찰서는 처음이라... 떨렸는데 못 들어가게 해서... 만차라고 공용주차장에 차대고 오라고 해서 주차장에 다녀왔다"며 경찰서 앞 심정을 드러냈다.
오초희가 경찰서에 방문한 이유는 신혼여행을 위한 국제면허증 발급 때문이라고. 오초희는 "작년에 예약해 놓은 늦은 신행 겸 생일 여행 다녀온다. 현지 하와이 상황 잦은 업뎃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와이로 여행을 떠날 것을 예고했다.
지난 8일 오초희는 "나 내일 하와이 어떻게 가? 하와이에서 비키니는 못입겠지", "전 모델의 신혼 즐기면서 많이 먹고 위 늘어난 시험관 시술의 후폭풍이다"라며 운동과 식이요법 관리 전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모습도 너무 귀엽고 인간적이다" ,"지금이 행복한거다. 너무 부럽고 그렇다", "하와이에서 마음껏 입어야지 왜 못입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초희는 작년 5월 한 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올해 초 배아 이식을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험관 이식 근황을 고백한 바 있다.
사진=오초희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