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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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주사 성공' 빠니보틀, 날렵한 턱선 자랑..."뒷광고 억울해" (곽튜브)

기사입력 2025.04.08 16:34 / 기사수정 2025.04.08 16:34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빠니보틀이 자신을 둘러싼 뒷광고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며 해명했다.

7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년째 고도비만인 남자의 최후의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곽튜브는 영상을 시작하며 "제가 다이어트를 거의 6년째 하고 있는데, 최저 몸무게를 찍었어요. 81kg? 순수하게 굶어서 뺐는데 최근에 살이 다시 쪄서 84kg이 됐다"라며 말했다.

이어서 곽튜브는 "안 먹으면 힘들다. 조금씩 많이 먹는 게 체질상 안 되는 것 같다. 그러면 '위고비를 맞아라'라는 말을 듣는데 지금 음식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식욕이 떨어져서 못 먹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함께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서 대기실에서 패널들과 대화를 나눴다. 곽튜브는 빠니보틀에게 "(빠니보틀) 살 빠졌네"라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너도 (위고비) 맞아. 아니 이거 말하면 안 돼"라며 자신이 맞은 다이어트 주사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빠니보틀은 "내가 조금 억울한 게 뭐냐면, 내가 그걸로(위고비) 뺐잖아. 뒷광고 하냐고 엄청 욕했어 사람들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곽튜브가 빠니보틀에게 "몇 킬로에요?"라며 묻자, 빠니보틀은 "64~65 왔다 갔다 한다. 억울한 게 밥을 남기면 남기는 이유를 설명해야 할 거 아니야. 그걸(위고비를) 맞아서 못 먹는다를 한 건데 사람들이 왜 계속 그걸 얘기하냐 그래서 뒷광고라고 (의심한다)"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곽튜브는 "저 지금 다이어트하고 있어요. 위고비를 해야하는데 하면 쭉 빠질 것 같은데 전현무 계획 촬영해야 돼서, 하루 6끼 먹는데 내가 그걸 맞아버리면은 못 먹으니까"라며 자신이 다이어트 주사를 맞지 못하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곽튜브의 말을 듣던 빠니보틀은 "그래 빼지 마. 먹어 그냥"이라고 말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곽튜브는 "빠니 형을 보고 생각했다. 위고비 없이 뺄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각성했다"라며 다시 한번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곽튜브'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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