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신현지가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신현지는 7일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현지는 카키톤의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허리선을 강조하는 레더 디테일과 프론트 버튼 장식이 미니멀하면서도 활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핏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고, 넓은 팬츠 라인은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스타일링의 핵심은 스카프다. 브라운, 블랙, 아이보리 컬러가 조화를 이룬 프린트 스카프를 무심하게 늘어뜨려 룩에 리듬감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글램 웨이브 헤어와 글로시한 피부 표현으로 내추럴한 무드 속에서도 세련미를 잃지 않았다. 레드 네일과 얇은 반지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JTBC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를 개업한 이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았다.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