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복귀를 응원했다.
5일 엄정화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엄태웅 사진전", "사랑해"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엄태웅의 사진전을 찾아 응원을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생 엄태웅과 함께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동생의 아내 윤혜진과 딸 엄지온과도 나란히 다정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엄태웅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개인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그는 성폭행 관련해선 허위 사실로 밝혀졌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 받은 바 있다. 이후 엄태웅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에 얼굴을 비춰왔다.
사진=엄정화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