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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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딸 파양 소송ing…김병만, 9월 재혼 발표 [종합]

기사입력 2025.04.04 07: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새 사랑을 찾았다. 

김병만은 오는 9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병만은 법적 이혼 2년 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지난 2011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김병만은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2023년 대법원에서 이혼 확정이 나면서 서류상 '돌싱'이 됐다. 



그러나 이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돌연 전처가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에 김병만 측은 이미 법원에서 인정되지 않은 부분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일단락 시켰고, 이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김병만의 이혼 전말이 자세히 공개됐다. 

김병만은 2014년부터 별거를 해왔으나, 2019년까지 전처가 재산 관리를 맡았다고. 또 전처가 김병만 몰래 생명보험을 들어놓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병만의 전처 폭행 혐의는 이미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상태. 그러나 전처 딸 파양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다. 전처는 김병만과 결혼 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둔 바. 김병만은 전처와 결혼하며 딸을 친양자 입양했다. 전처와 이혼하면서 파양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바 있다.

현재 김병만은 파양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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