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장영란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남편의 첫 외박. 의료봉사. 재해민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한의사인 한창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고 이재민이 된 이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나섰다. 사진 속 한창은 이재민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진료를 해주는 모습.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봉사에 나선 한창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남자가 봐도 멋지다", "병원 진료도 바쁠 텐데. 아름다운 마음 귀감이 된다. 감사하다" 등의 댓글로 한창을 응원했다.
한편 장영란, 한창 부부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