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손연재는 개인 계정에 아들과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개인 레슨 중?"이라며 훌라후프에 관심을 갖는 아들의 모습을 흐뭇한 듯 바라보고 있다.
또 손연재 아들은 레슨 중인 엄마의 뒤를 쫓아다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연재를 닮은 리듬체조계의 한 획을 쓸 인재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994년생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득남했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손연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