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30 21:22 / 기사수정 2025.03.30 21:2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예능에 출격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원주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폭설을 뚫고 걸어오는 서예지에 "얼굴 사이즈가 어떻게 이만하냐"며 감탄했다.
서예지는 앞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차 강원도 원주에 온 적이 있다고. 골목으로 들어선 그는 "은근히 맛집이 되게 많다. 숨어 있다"고 말했다.
서예지와 허영만은 복권을 함께 판매하는 의문의 감자옹심이 맛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서예지는 "여기 감자전이 있는데 제가 사실 '감자별'이라는 시트콤으로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변덕스러우면서도 천방지축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서예지.
극 중 서예지의 모습에 허영만은 "사납게 나오네. 자기 성격하고 맞는 역할이냐"고 궁금해했고, 서예지는 "비슷한 면도 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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