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4:56
연예

3기 영수, 장미 아닌 백합 선택 받았다… "아니 잠깐만" 무례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3.27 22:50 / 기사수정 2025.03.28 00:3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3기 영식이 장미가 아닌 백합의 선택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6회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가장 먼저 출발한 3기 영수는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 통했던 장미를 향해 "가자, 데이트"라고 했으나 백합이 자리에서 일어나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3기 영수는 "아니 잠깐만"이라며 장미를 향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끝내 장미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자 "잘 다녀오겠다"고 답했다.

이어 백합이 "실망했냐"고 묻자 3기 영수는 "실망이 아니라 놀람이다"며 변명했고, 백합은 "저와 정반대의 스타일이실 것 같아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첫 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던 10기 영식은 "돌싱 조건에 국한되지 않고 만나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며 국화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0기 영식은 여자 출연자들을 향해 "가자"라고 말했으나, 5초의 정적을 견디지 못하고 이내 자리를 벗어났다.

너무 빨리 나간 10기 영식을 선택했던 국화는 10기 영식을 찾아 나섰고, 국화는 "자기소개 때 굉장히 어필됐다"고 밝혔다.

뒤늦게 국화의 선택한 10기 영식은 "경력자다 보니 10기 때처럼 행동하지 말아야 겠더라. 그런데 너무 기쁘고 천진난만하게 좋아했었다. 감동도 느꼈다"며 국화의 선택에 감동 받았음을 전했다.

사진=ENA, SBS Plus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