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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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최시훈, 으리으리 신혼집 공개…미래 자녀방→사우나까지 '깜짝' (서포터)

기사입력 2025.03.17 20:18 / 기사수정 2025.03.17 20:1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에일리와 최시훈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ENG)에일리와 최시훈의 NEW신혼집 최초 공개! | 집에서 사우나가 된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에일리는 "아직 주문한 소파와 식탁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최시훈은 "모든 게 완성되면 제대로 된 랜선 집들이를 진행해 디테일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처음으로 소개된 방은 게스트 화장실이었다. 에일리는 "컨셉은 블랙"이라며 블랙 수건, 블랙 휴지통, 블랙 변기 등 모든 요소를 검정색으로 맞춘 게스트 화장실을 공개했다.



세면대에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그린 마블 대리석을 깔았고, 세면대가 깊게 설계된 이유에 대해서는 "현관 바로 앞에서 강아지들 산책 시키고 들어와서 발 씻겨 줄 수 있는 샤워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컴퓨터가 있는 취미방으로 향한 최시훈은 "여기가 큰 방 하나였다. 가벽을 설치해서 취미도 즐길 수 있게 나눴다"고 말했고, 에일리는 "맞다. 분리를 했다. 나중에 혹시 자녀가 감사하게 생기게 된다면 이 곳을 나중에 미래 자녀의 방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고 부연했다.



이어 에일리는 "나중에 어느 정도 크면 자녀 취침하는 방, 공부하는 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공간을 분리했다. 먼 미래까지 생각해 놓은 상태"라며 미래를 대비해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입구 쪽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섬세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에는 사우나와 같은 특별한 공간도 있었다.

에일리는 "사우나를 할 수 있게 탕을 만들었다"며 욕조를 없애고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사우나를 자랑했다. 그는 "둘 다 들어와서 여기서 따뜻한 음료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서포터 최시훈'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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