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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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빽가, 카메라 앞 故휘성 추억…"너와의 작업물은 영광"

기사입력 2025.03.17 09:19 / 기사수정 2025.03.17 09:2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코요태 멤버 빽가가 고(故) 휘성의 마지막을 추억했다. 

17일 빽가는 개인 계정에 "너와의 작업물들이 이젠 내게 영광이 되었어. 그곳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복을 노래해 주길... 잘가 친구야 안녕"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빽가는 자신이 사진작가로서 찍은 휘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휘성의 콘셉추얼한 모습이 돋보이는 가운데, 활짝 미소 짓고 있는 그의 표정은 먹먹함을 안긴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으며,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의 시간이 더 쇼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휘성의 영결 및 발인식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한편, 1982년 생인 휘성은 2002년 데뷔해 '안되나요', '위드 미', '불치병', '사랑은 맛있다', '별이 지다', '인썸니아(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그는 작사가 및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사진=빽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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