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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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밴드 야다 명곡 재해석 ‘이미 슬픈 사랑 2025’ 15일 발표

기사입력 2025.03.14 12:09 / 기사수정 2025.03.14 12:09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동은이 90년대 감성을 재해석한 신곡을 발표한다. 

이동은의 리메이크 신곡 ‘이미 슬픈 사랑 2025’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곡은 밴드 야다가 지난 1999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곡의 애절한 멜로디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는 동시에 한층 깊어진 해석과 세련된 팝 록 사운드가 더해졌다. 

원곡이 가진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다이내믹한 전개로 차별화된다. 도입부에서는 추억을 회상시키는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스트링이 감정을 서서히 끌어올리며,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편곡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동은의 샤우팅 감성으로 절정의 감정이 극대화된다.

낮은 속삭임부터 격정적인 클라이맥스까지 이동은의 변화무쌍한 보컬 테크닉이 곡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며 듣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원곡의 향수를 간직한 이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은은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목소리와 탄탄한 음악적 해석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대표곡 중 하나인 ‘이것도 사랑이니’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MZ세대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감미로움과 호소력을 동시에 담은 창법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음악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이미 슬픈 사랑 2025'에서도 그의 감성적인 보컬과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며, 원곡의 감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담아냈다. 
 
사진=소나무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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