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마무 화사와 엔믹스 해원이 새 앨범을 홍보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는 화사와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와 해원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유재석은 화사에 대해 "원래는 노래가 나오는데 약간 연기가 됐다더라"라며 귀띔했다.
화사는 "'식스섹스'를 너무 사랑하지만 홍보도 할 겸 같이 놀러 왔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유재석은 "앨범이 뒤로 살짝 밀렸다면서"라며 물었다.
화사는 "가을로 밀렸다"라며 전했고, 유재석은 "어떻게 가을로 밀렸냐"라며 질문했다. 화사는 "그 곡이 여름 곡은 아니다. 여름 곡은 아니어서 좀 최후의 결단을 내렸다"라며 가을로 컴백 일정을 연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송은이는 "(화사의) 대표님이었잖아, 한때"라며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환불원정대를 언급했고, 유재석은 "지금은 싸이 회사에 들어가 있고"라며 맞장구쳤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화사가 소속사를 이적하고 발매한 'NA' 안무를 따라 했다.
또 송은이는 룰에 대해 "그리고 벌칙이 있다. 벌칙은 그때 얘기할까? 미리 이야기할 필요 없잖아. 기분 잡치게 뭘 벌써 이야기하냐. (정답을 맞히면 한 명을) 뽑아서 커피차를 보내준다"라며 설명했다.
화사는 "어디로 보내주냐"라며 궁금해했고, 유재석은 "근데 화사는 가을에 보내야 될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화사는 신곡에 대해 "곡은 다 만들었는데 이게 일단 제가 발가락이 부러졌다. 그 이슈도 있고 팝 발라드 같은 느낌인데 안 보여드렸던"이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고경표는 "해원 씨도 4일 지나면 나오지 않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해원은 "맞다. 4일 뒤다. (노래 제목은) '노 어바웃 미(KNOW ABOUT ME)'이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미미는 "엔믹스분들 춤이 진짜 빡세기로 유명하다"라며 거들었고, 해원은 "심지어 이번 선공개 곡 때 현대 무용을 했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화사, 해원은 정답을 맞히지 못해 벌칙을 받을 사람을 뽑았다. 유재석은 "제가 지난주 벌칙이니까 제가 뽑겠다. 오그라드는 글 쓰고 24시간 동안 해명 금지다"라며 설명했고, 화사는 "최악이다"라며 탄식했다.
특히 화사가 벌칙에 당첨됐고, 화사는 "저 진짜 아무것도 안 올려놨다"라며 당황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