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큰 빵꾸똥꾸 맞아?"→블랙+화이트로 세련된 비주얼 '눈길'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신세경이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신세경은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로저 비비에 (Roger Vivier)의 2025 F/W 파리 패션위크 컬렉션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가 그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올블랙 점프슈트 정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깨선이 드러나는 블랙 오프숄더 디자인과 슬림한 실루엣의 팬츠 스타일을 통해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주얼리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신세경은 2023년부터 로저 비비에의 한국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무드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할 때마다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그뿐만 아니라 신세경은 많은 여성들의 추구미로 손꼽히고 있다. 작품마다 변함없는 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영화 '휴민트' 촬영에 한창이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영화로, '베테랑', '밀수' 등으로 유명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신세경은 극 중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해외 촬영 일정 속에서도 글로벌 무대를 오가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세경.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roster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