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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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저 미군부대에 있었다"…카투사 시절→파티 공개 (전현무계획2)

기사입력 2025.03.13 08: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현무가 카투사로 복무했던 군 시절을 공개한다. 

14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국민 먹깨비’ 김준현과 함께하는 ‘소 한바퀴’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먹부심’ 하나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은 서울 유일의 ‘튀김 함박’을 먹으러 간다. 이후, ‘대한민국 먹대장’ 김준현은 “다음 식당은 제가 소개하겠다. 이 기회에 나도 다시 한 번 가보자 싶은 곳!”이라고 선포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교수님을 따라가는 기분이다. 벌써 믿음이 생긴다”며 ‘믿고 먹는’ 준현교 신도로 변신해 폭소를 안긴다. 



김준현을 따라 가던 중, 전현무는 김준현의 자녀들에 대해 묻는다. 김준현은 “딸이 둘 있다. 첫째는 초등학교 3학년이고 둘째는 1학년이다. (딸들이) 나를 닮았는데 예쁘다”고 자랑하며 딸 사진을 꺼내 보여준다. 그러면서 김준현은 “우리 딸들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다”며 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확인시켜준다. 

급기야 그는 안 먹는 아이들을 먹이는 특급 비법까지 알려주고, “요즘 우리 첫째 딸은 천엽에 꽂혔다. (날 닮아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라며 웃는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김준현 ‘강추’ 맛집이 있는 용산기지 먹자골목에 도착한다. 먹자골목을 걷던 중 전현무는 갑자기, “내가 저 담벼락 안 미군부대에 있었다”며 카투사로 복무했던 군 시절을 소환한다. 또한 그는 한 중식당 앞에 멈춰서더니, “내가 제대 파티 했던 곳!”이라고 외치며 자신의 군 시절 사진까지 공개한다. 그런데 이곳은 김준현 ‘강추’ 맛집 바로 옆집이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먹방 평행이론’에 놀라워한 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김준현의 ‘강추’ 맛집으로 들어가는데, 과연 김준현이 강력 추천한 소 맛집의 정체와 맛이 어떠할지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N, 채널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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