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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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처음으로 PICK한 인재, '연기파 라이징'의 등장

기사입력 2025.03.10 17:14 / 기사수정 2025.03.10 17:14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인턴기자) 배우 안현호가 대체 불가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연기파 라이징의 등장을 알렸다. 

JTBC 토일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 그룹 M&A팀의 홍일점이자 AI급 암산, 암기 능력을 지닌 재무과장 곽민정 역으로 변한 그가 처음부터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안현호는 극 T 성향에 최상위급 업무 능력을 지닌 커리어우먼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냈다. 그는 눈치 백 단에 냉철하면서도 이성적인 인물을 통해 안방극장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는 민정이 주노(이제훈 분)의 제안으로 순영(김대명), 진수(차강윤)와 M&A 팀을 이루고 산인 건설을 매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민정은 주노가 가장 먼저 픽(pick)한 인재답게 시장의 흐름과 매각에 필요한 모든 정보, 그리고 돌아가는 상황들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제시하며 엘리트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또한 MZ인턴 진수에게는 든든한 사수로 활약하는가 하면, 진지한 상황 가운데서 표정 변화 없이 순영과 나눈 티키타카는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다져진 안현호의 연기 내공을 통해 그가 앞으로 '협상의 기술' M&A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JTBC 토일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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