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5:24
연예

도와주러 왔는데…박명수, 김태진에 "출연료 공짜 아니냐" 농담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3.10 11:41 / 기사수정 2025.03.10 11:4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김태진에게 농담을 던졌다.

10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힘들 때마다 '무한도전' 방콕 특집을 본다며 30번을 넘게 봤을 만큼 자신의 웃음 버튼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일단 감사드린다. 살면서 확실한 웃음 버튼이 있는 건 든든하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마음이 괴로울 때 딱 누르면 배꼽 잡고 웃게 되는 웃음 버튼. 내가 한 번 해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10일부터 13일까지 김태진이 함께한다. 이에 박명수는 "나 혼자 해도 되는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김태진 씨는 본인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김태진은 "가성비?"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아니다. 죄송한데 공짜로 하는 거 아니냐"고 박명수표 유머를 던졌고, 김태진은 "나도 소정의 페이를 받는다. 매달 월말에 KBS 정산하시는 분한테 연락이 온다"며 "내 매력은 안정감"라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