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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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시험관→진통제 투혼했는데?…'베복 활동 중단설'에 당황

기사입력 2025.03.10 09:32 / 기사수정 2025.03.10 09:3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자신을 둘러싼 활동 중단 설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9일 심은진은 개인 채널에 "네??? 제가 활동 중단을 한다구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개의 기사 제목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베이비복스의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해 재결합 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간미연은 최근 시험관 시술 중이라고 고백한 심은진을 배려해 콘서트와 같은 활동은 잠정 중단인 상태라고 알린 바 있다. 그렇지만 과거의 히트곡들을 재녹음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고.



앞서 지난달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 남편 전승빈과 함께 출연한 심은진은 화제를 모았던 재결합 무대를 언급하며 "그때가 네 번째 시험관에 실패하고 다섯 번째를 준비하고 있었다. 또 멤버들 각자 스케줄이 있다 보니까 매일 밤부터 새벽 연습을 했다. 그래서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심은진은 "저는 시험관까지 겹치면서 발목에 복숭아뼈가 안 보일 정도로 발이 붓고, 온몸이 부어 있는 상태에서 그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당시 무대 위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부은 모습으로 나왔던 이유를 밝혔다.

특히 당시 춤 연습 때문에 시험관 이식 단계는 안 하고 채취 단계만 했다고 덧붙인 심은진은 "채취 단계가 좀 많이 붓는다.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티고, 주사를 맞았다"고 무대를 위해 고생한 과정을 알리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심은진,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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