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도 결혼 고민? "♥연애, 나이 드니 생각할 것 많아져" 솔직 (엘피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꿈꾸는 결혼식을 밝히며 현실 연애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6일 유튜브 '정용화의 엘피룸'에는 '연프 얘기하고 고음 지르는 정해인 실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해인은 미래 결혼식 신랑 입장곡으로 '어바웃 타임'의 OST 'How Long Will I Love You'를 골랐다. 



정해인은 "'어바웃타임' OST인데 너무 좋아하는 영화다. 어바웃 타임에 결혼식 장면 아냐"며 폭우 속 결혼식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그게 너무 골때리지 않나. 그런 파티같은, 자유로운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이에 정해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정용화는 "형은 되게 신중한 스타일이라서 편안하게 '느낌 좋다'고 해서 사람에게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다. 맞냐"고 이야기했다.



정해인은 "나이가 들수록 생각해야 될 게 많고 여러 가지를 같이 생각을 해야 한다"며 연애에 대해 털어놨다.

정용화는 "그래서 연애 못하는 거잖아"라고 맞장구를 쳤고 정해인은 "그러니까 이게 쉽지가 않은 거 같다. 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거 같다"고 전했다. 

사진= '정용화의 엘피룸 LP Room'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