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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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전여친' 유혜원 "피해자인척 그만해요" 악플에 직접 답했다

기사입력 2025.03.09 16:3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커플팰리스2'에 출연 중인 유혜원이 열애사 고백 후 받은 악플에 대응했다.

8일 유혜원은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QnA를 진행했다. 

앞서 유혜원은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승리가 출소한 후 총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최근 Mnet '커플팰리스2'에서 6년간의 오랜 연애를 했으며 사정이 생겨 헤어졌다고 밝혔던 바. 상견례까지 했으며 결혼까지 할 뻔했다고 전하기도 하면서, 결혼할 뻔한 남자가 전남친 승리가 아니냐는 추측도 더해졌다.

이러한 상황 속 한 네티즌은 유혜원에게 "피해자인 척 그만해요"라고 했고, 유혜원은 "저 피해자인척 한적이 없는데요..."라고 답변하며 악플을 대응했다.




또한 살아가는 원동력을 묻는 팬에게는 "딱히 큰 건 없다. 내일 맛있는 거 먹자, 이런 생각만 해도 충분하다. 깊게 생각하시면 우울해지니까 그냥 하루하루를 아무 생각 하지 마시고 숨만 쉬어도 사는구나 하면 그거면 된 거다"라고 답변했다.




유혜원은 "방송 모습도 진심모드인거냐"는 물음에는 "성격자체는 진짜다. 정말 솔직하고 싶었다. 저 자체가 숨기는거 정말 못하고 다 퍼주는 스타일. 그게 누구든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계산 절대 안하고 그래서 호갱 많이 당함"이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엄청 여자여자하고 청순하고 가식적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제 웃음소리는 거의 박나래님처럼 호탕하고 웃기대요. 쿨하고 단순하고 하나도 안예민해요"라고 답했다.

사진=유혜원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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