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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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하영 "관심 얼떨떨 실감 안 나, 조금 겁나기도"

기사입력 2025.03.07 11: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영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Y 매거진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으로 떠오른 배우 하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공간에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ENFP로 알려진 그녀는 특유의 발랄함을 내뿜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랑스러운 무드의 시폰 블라우스, 레이스 셋업부터 패턴 미니 드레스, 스터드 타이츠와 같은 화려한 룩까지 소화했다.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하영은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 중 실제 성격과 가장 닮은 극 중 인물을 '중증외상센터'의 천장미로 꼽으며 배역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24일 공개 직후 국내 시리즈 1위를 달성한 '중증외상센터'로 받은 팬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질문에 “사실 아직 얼떨떨해서 실감이 안 나요"라고 말했다.

하영은 "조카와 같이 사는데, 평소에 시크하던 조카가 “천장미 씨, 왜 출근 안 하고 집에 있어?”라고 농담할 때는 뿌듯하더라고요. 그런 반면에 조금 겁도 나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더 바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기쁘고 감사한 건 이루 말할 수 없기에 더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고 있어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 하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Y 매거진 1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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