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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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5기 역대 비주얼 최고…'김우빈 닮은꼴' 상철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25.03.05 23:24 / 기사수정 2025.03.05 23:24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나는 솔로' 25기 훈훈한 비주얼의 솔로남녀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녀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광수는 의과대학 출신으로, 공중보건의 근무하는 동안 법학 석사도 마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선호하는 이성 스타일에 대해 "외모적으로 저보다 얼굴이 크지만 않으면 (좋다)"면서 "머리가 크면 무섭다"고 말하는 특이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이경은 "역대급 귀한 캐릭터가 온 거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마지막으로 등장한 상철은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했다. 영철과 영수는 "신민아 남자친구. 김우빈 닮았다"고 말했고, 상철은 "회사에 동료에게 1,000대 정도 맞고, 차에 한 번 눌린 김우빈이라고" 들었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는 그는 인터뷰에서 "원하는 건 차지하려고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처음 봤던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마치며 바로 대기업에 입사를 했었다면서도 그동안 여자를 만난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솔로녀들의 정체도 공개됐다. 

영숙은 사전인터뷰에서 "놀 거 같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런 소리 종종 듣는다. '놀 것 같은데 공부도 하고 의외다'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 업무와 대학원을 병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후 등장한 순자는 결혼이 간절해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결혼할 마음이 너무 있는데, 이왕이면 할머니가 정정하게 살아계셨을 때 (결혼을) 하면 좋곘다"며 눈물을 흘려 그녀의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영자는 진주 사람으로, "괜찮은 사람은 진주에서 다 만났다. 이제 연애할 사람이 없지 않냐"며 남자를 많이 만나봤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인기가 많은 편이라 (남자를 만나는 데) 문제될 건 없었다. 또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제가 꼬셨다. 그런데 제가 먼저 고백은 안 한다"며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다.



특히 영숙, 순자, 영자는 남다른 비주얼로 25기 옥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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