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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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 4번' 장영란 "마지막 성형 상담…이영애처럼 되고파"

기사입력 2025.03.05 23:45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장영란이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5일 장영란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청순하게 살아보고 싶은 장영란의 진짜 마지막 선택 (성형외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등장한 장영란은 "마지막 성형 상담"이라면서 아이라인 문신을 지우고자 상담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눈수술만 4번 했다는 설명이다.

장영란은 "나이 들어보이는 아줌마의 지름길"이라면서 "한번만 저도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이영애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성형외과 원장과 상담을 시작한 장영란은 “남편한테 생얼을 보여주기 싫어서 숨기고 살다가 도저히 사는 게 아니다 싶어 문신을 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아이라인 문신을 하기 시작한 계기를 말했다.

그러면서 "(문신) 선생님도 그랬다. 아이라인 길게 빼면 나중에 힘드실 거라고. 이 얘기를 듣고도 '괜찮다. 쭉쭉 빼달라'고 말했다"면서 "지금 점점 스트레스더라. 요새는 아이라인 없는 자연스러운 눈이 트렌드더라. 그때는 아이라인이 유행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라인 문신을 “한 20년을 했다”며 “셀 수 없이 많이 했다. 10번 넘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원장은 "역대급으로 많이 했다"며 "문신이라는 게 이물질이라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자연히 청소를 하려 하기 때문에 경계가 조금씩 번진다. 그래서 약간씩 번지는 부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파래지고 있다”며 웃었다.

그러나 레이저 치료를 여러 번 반복하며 추세를 지켜봐야 하고 방송도 잠시 쉬어야 할 거라는 말에 장영란은 고민에 빠졌다. 원장은 시술이 5분 만에 끝나지만, 회복하는 데 멍들고 많이 부어서 방송을 일주일 정도 쉬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장영란은 문신을 컨실러로 가린 모습을 공개한 뒤 구독자에게 문신을 지울지 말지 의견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A급 장영란'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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