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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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軍서 나체 공개 "샤워 중 곁눈질 多…다 벗고 누웠다" (용타로)

기사입력 2025.03.05 19:18 / 기사수정 2025.03.05 19:18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용진이 군 복무 시절 사람들에게 나체를 보여준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이용진 유튜브 채널인 '이용진 유튜브 LEEYONGJIN YouTube'에 '[ENG] 몬베베 꽃신 신기러 나온 주헌의 용타로점 결과는? l EP.1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촬영일 기준 전역한 지 15일이 된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이용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진은 군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던 주헌에게 훈련병들이 "혹시 몬스타엑스 주헌 아니냐'고 안 물어봤냐"고 물었다.

이에 주헌은 "물어봤다. 조교모를 쓰고 있었는데 (훈련병이) 눈치를 보는 거다. (그러고선) '혹시 몬스타엑스'냐고 묻더라. 그래서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교모를 쓰고 있으니까 눈이 안 보이지 않냐. 그래서 훈련병이 조교모 밑으로 (제 얼굴을 확인하더니) '몬스타엑스 주헌 맞는 거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얘기는 해줘야 할 거 같아서 '사실 맞아'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자신이 '웅이 아버지' 이후에 군 입대를 했다며 자신의 군 복무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웅이 아버지'는 과거 이용진이 출연했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코너다.



그는 "첫날 가면 다 같이 목욕하지 않냐. (군대에서 사람들이)100% 아닌 것처럼 행동하는데 나만 보고 있다"면서 샤워 중 곁눈질로 옆 사람의 몸을 훑어보는 시늉을 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도 쳐다보길래 내가 '야. 나 바닥에 누워있을테니까 와서 다 봐'라고 하고 다 벗고 누워있었다. 이때 사람들이 와서 다 보고 난 이후로부터는 안 보더라"라면서 "군대 가는 연예인들 이거 도움된다"며 군 입대를 앞둔 연예인들에게 조언했다.

사진='이용진 유튜브 LEEYONGJIN YouTube'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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