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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손흥민에게 돌격!…"케인이 기뻐할 거야, 둘은 텔레파시가 통해"→독일 매체 "SON, 뮌헨이 원하는 스타"

기사입력 2025.03.05 14:59 / 기사수정 2025.03.05 14:59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손흥민이 다시 연결됐다. 심상치 않다.

토트넘이 손흥민 이적을 불허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닐 수 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 이야기가 큰 화제였다. 특히 뮌헨 이적 가능성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처음 소식이 언급된 곳은 스페인 '피차헤스'였다. 매체는 지난 26일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뮌헨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며 "그는 현재 토트넘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뮌헨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뮌헨이 다음 시즌 공격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손흥민은 뮌헨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부합하는 선수다. 손흥민은 뮌헨에서 그동안 없었던 우승 트로피를 들 절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알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손흥민이 독일 구단과 연결된다고 엉뚱한 스페인 매체가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유력지 '더 타임스'가 이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지난달 27일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통해 그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남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계약 연장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매각할 생각이 없으며 토트넘에서 은퇴하기를 바라지만 오히려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토트넘 팬들이 놀랄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더 타임스'는 영국 최고의 정론지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구독한다.

같은 날 토트넘도 손흥민과의 결별을 각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 직원들 사이에서 손흥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그래서 손흥민의 잠재적인 대체자를 고르고 있는 상황이다. 대안도 나왔다"고 했다.

거꾸로 토트넘은 손흥민의 비중을 줄이라는 영국 현지 매체도 있었다.

영국 '팀 토크는 지난 1일 "손흥민은 예전만큼 강력함이 없다. 더 이상 맹렬한 스피드를 낼 수 없다. 뛰어난 골 결정력도 전성기만큼 확실하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토트넘은 필드 위에서 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 손흥민이 주장직을 내려놔야 한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토트넘은 계획대로 전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언론도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에서 상황을 주목했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ESPN'은 지난 1일 "손흥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는 이번 시즌(2024-2025) 언제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걱정된다. 손흥민은 잡음을 만드는 선수가 아니지만, 선수측은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는 건 토트넘으로서 논리적인 선택이었으나, 손흥민과 팬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손흥민을 향한 많은 비판이 나온 상황에서, 뮌헨의 본거지 독일 매체가 손흥민 이적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5일 "바이에른 뮌헨은 영입 명단에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를 추가했다. 아마도 해리 케인이 기뻐할 것이다"라며 "뮌헨은 현재 공격진을 강화할 높은 퀄리티의 선수를 찾고 있다. 새로 영입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은 적어도 해리 케인 함께 뛰는 것이 어떠한 일인지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TZ'가 언급한 선수는 누구일까. 캐인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손흥민이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먼저 뮌헨의 핵심 케인은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현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출신으로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영혼의 단짝으로 불렸다. 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7득점을 합작해 역사상 최고의 듀오가 됐다. 첼시에서 합을 맞춘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36골)보다 많은 득점을 만들었다. 둘이 넣은 47골 중 케인이 23골 손흥민이 24골로 득점 분포도 또한 완벽하다.

뮌헨에 손흥민은 매력적인 선택지다. 주급이 합리적이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토트넘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서 주급이 19만 파운드(약 3억 4935만원) 증가해 약 988만 파운드(약 181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 소속 핵심 1군 선수들 중 케인, 토마스 뮐러, 요주하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레로이 자네 등 손흥민보다 급여가 높다. 손흥민보다 100억원씩 더 받는다. 손흥민은 뮌헨에 가면 가성비 넘치는 '즉시전력감'이 되는 셈이다. 또 함부르크, 레버쿠젠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도 뮌헨과 연결된 적이 있다. 당시 손흥민의 최고의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이 뮌헨에 데려오고 싶은 토트넘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해 화제가 됐다.

케인은 팬 포럼에 참석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 중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팬의 질문에 지체 없이 "쏘니(Sonny)"라고 답변했다.

손흥민을 데려오고 싶은 이유에 대해 케인은 "쏘니와 나의 관계는 정말 좋다. 우리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냈다"며 "나와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함께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 다시 한번 손흥민이 뮌헨과 연결되자 독일 언론은 손흥민과 케인의 재결합에 관심을 모았다. TZ도 4일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을 전하면서 "해리 케인이 기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독일 매체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새로운 스타를 좇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그 대상임을 알렸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하는 등 텔레파시가 통하는 사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단점도 있다. 손흥민은 1992년 7월생으로 현재 32살이다.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또 토트넘은 손흥민을 계약기간 종료 직전까지 잡을 생각인 것 같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렉스데어 골드 기자는 히샬리송과 티모 베르너, 브리안 힐, 이브 비수마, 세르히오 레길론, 프레이저 포스터, 알피 화이트먼이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다음시즌은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계약이다. 그러면 손흥민은 33살이다. 그때까지 뮌헨이 원하는 폼을 유지할 수 있지 의문이다. 

물론 계약기간 종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뮌헨이 손흥민 이적료를 지불하면 된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 현재 손흥민 추정 몸값은 3800만 유로(약 587억원)다. 과연 뮌헨이 손흥민에게 공식 오퍼를 여름에 보낼지 아니면, 토트넘의 의지에 물러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 GOALPOST ASIA / 엑스포츠뉴스DB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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