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만추' 이영자♥황동주 커플이 해외 여행 계획을 전했다.
4일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예고편 '우리가 들려주는 오만추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만추' 1기 출연진 이영자, 황동주, 김숙, 구본승, 장서희, 이재황, 지상렬 우희진이 한데 모여 술잔을 기울였다. 이들은 허심탄회한 마지막 이야기를 나눌 예정.
이날은 커플이 된 인연들이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황동주와의 커플이 깜짝 해외 여행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선 방송에서 황동주는 이영자를 20년간 짝사랑해온 순애보 모먼트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직배송했던 바. 두 사람은 핑크빛 무드를 자아내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반면 마음 한 켠에 아쉬움이 남은 인연도 있다고. 지상렬은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은 상황들이 더 있었을 텐데"라며 못내 아쉬워했다. 우희진은 "내가 이때 조금 더 잘해드릴 걸 그랬나"라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오래된 만남 추구'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오만추'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를 담은 연애 프로그램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고로케 : gorok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