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태국 출신 연예인들과 '불화설' 점화…"단톡방 초대된 적 無" (아는 외고)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닉쿤과 태국 출신 연예인들 사이 불화설이 점화됐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 4회에서는 예능 새싹 아는 외고 학생들을 위해 외국인 예능 선배 아유미, 닉쿤, 줄리안, 파비앙이 출동했다.

이날 지난 방송에서 언급된 태국 출신 연예인 단톡방, 일명 똠양꿍 방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당시 민니는 닉쿤이 단톡방에서 나갔다고 전한 바 있다. 

민니는 "나갔는지 방 새로 만든 건지"라며 닉쿤에게 의문을 제기하며, 태국방 불화설이 점화됐다. 



닉쿤은 자신이 "똠양꿍 방이 있었던 적이 없다"며, 똠양꿍 방 이전의 다른 태국 단톡방에만 초대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그럼 닉쿤, 민니, 뱀뱀, 리사랑 밥 먹으러 가면 대박이겠다"라는 말을 꺼냈고, 이에 조나단은 "라인업 화려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직후 민니가 "밥 먹을 때 닉쿤 오빠가 안 갔다"고 폭로하며 닉쿤과 민니의 불화설이 재점화 됐다. 

닉쿤은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쿠라가 나서 "카드만 줘도"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선배 입장에서 카드를 줄 순 있는데 후배들이 워낙 잘 버니까. 괜히 카드를 꺼내기가 뭐했을 것"이라며, 닉쿤을 옹호해줬다. 

사진=JT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