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03:48
연예

남윤수, '父 신장이식' 응원받았는데..."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소문" 인정(보석함)

기사입력 2025.03.05 06:10 / 기사수정 2025.03.05 06: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남윤수가 미모 칭찬에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웃을 때마다 심장 뿌셔버린 보조개 미남 남윤수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로 배우 남윤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버지에게 신장이식을 해줬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남윤수는 부친에게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외모 리즈시절에 대해 묻자 남윤수는 "지금이 제일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게 잘생겼다는 건 아닌데 지금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홍석천은 "학교 다닐 때 인기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남윤수는 "조금 있었던 것 같다"며 인정했다.

홍석천은 "예쁜 미모는 부모님이 주신 것 아니겠냐. 부모님이 키가 크시냐"고 질문했다. 남윤수는 "키는 그렇게 크시진 않다. 엄마가 158cm, 아빠가 170cm 초반인 것 같다"며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친아들 맞냐"는 반응에, 남윤수는 "다리에서 주워왔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외삼촌이 크다. 형 두명이 180cm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똘똘은 "남윤수가 3명?"이라며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학창시절 인기 어느 정도였냐"라는 물음에 남윤수는 "제가 모델과였다. '모델과에 남윤수' 이런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간판이었네"라는 반응에 "제가 모델 활동을 해서 조금 더 알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