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4
연예

'희귀병 극복' 문근영, 건강이상 아니라더니…살 쏙 빠진 국민 여동생

기사입력 2025.03.02 23:48 / 기사수정 2025.03.02 23:4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건강을 찾은 배우 문근영이 다이어트에도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2일 배우 문근영은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 꺄. 어색어색. 신남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한층 갸름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017년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의 수술을 받은 뒤 완치됐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복귀한 '지옥2'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은 다소 살이 오른 비주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문근영은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다.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팩트 폭격)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런 가운데 문근영은 오늘(2일)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갸름해진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오랜만에 전해진 문근영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단하루도 안예쁘신날이 없군요", "오랜만에 사진올리시네요", "건강건강 최고", "보고싶었어요", "리즈 시절로 돌아가고 있군요",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특별출연하며 3년 만에 복귀했다. 극중 문근영은 바람개비와 함께 광신도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 오지원 역을 맡았다.

지난 1999년 대역 배우로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한 문근영은 '명성황후', '아내'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4년 '어린 신부'가 큰 인기를 끌며 국민 여동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메리는 외박중', '청담동 앨리스', '유령을 잡아라' 등에 출연해 묵직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쳤다.

사진=문근영,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