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82MAJOR 박석준이 '보석함'에 최연소 게스트로 등장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꽈리고추보다 까리한 최연소 아이돌 보석 82MAJOR 박석준 |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석천은 "최연소 보석이다.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 순정만화 같은 비주얼, 혀끝부터 발끝까지 너무 좋은 아이돌"라며 박석준을 소개했다.
보석함에 등장한 박석준은 "재밌게 보는 채널에서 저를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었다. 왔으니까 재밌게 즐겨야 되지 않겠냐. 끼 마음껏 발산해 보고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홍석천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영상으로 너무 많이 봐서 친근하다. 패셔너블하다"고 답했고, 홍석천은 "우리 손주"라며 박석준의 턱을 만졌다.
홍석천은 "듣기로는 석준이가 '보석함'에 너무 나오고 싶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박석준은 "당연하다. 신인이다 보니까 선배님들 나온 자리에는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보석함 첫 섭외를 받고 든 생각에 대해 박석준은 "팀명이 메이저인 만큼 '진짜 메이저가 되어가는 건가?' 그런 느낌도 들어서 뿌듯했다"고 전했고, 홍석천은 "그냥 메이저다. '보석함' 출연했으니까 이제부터 어디가서 메이저라고 정확하게 얘기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