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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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키가 작냐"…'조정석 닮은꼴' 시우민, 거미도 인정했으나 '마상' (세차장)[종합]

기사입력 2025.02.25 11:2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시우민이 조정석 닮은꼴로 겪은 일화를 풀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세차JANG'에서는 MC 장민호와 장성규, 알바생 시우민과 게스트 다이나믹 듀오, 거미가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시우민의 차량에 이어 "몸 좀 한번 털어보자"라며, 그의 패딩 주머니 안에 손을 집어넣었다.

장성규는 시우민의 핸드폰을 꺼내 들고는 "이 배경화면 여자 사진 누구냐"라며 짖궂게 물었다. 시우민은 "무슨 소리냐. 이거 다 오해다"라며 손사래 쳤다. 

이어 시우민은 카메라에 핸드폰 배경화면을 비추며, 여자 사진이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 이에 장민호는 "아이돌이라 아니라고 막 이렇게 보여준다"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시우민의 지갑에서는 프리미엄 신용 카드가 발견됐다. 시우민은 "아무나 못 갖는 카드지 않냐. 레벨이 뭐냐"라는 질문에, "그냥 제일 높은 거"라고 답했다.



장민호는 "이거 카드 자체가 다른 거 아냐. 메탈이다"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고, 장성규는 "대박이다. 이런 카드는 연회비가 얼마냐"라며 궁금해했다.

시우민이 "100만 원"이라고 하자, 장성규는 곧장 그를 "형"이라고 아부를 떨었다. 시우민은 "형 잘 버시잖냐"라며 혀 짧은 소리를 내는 장성규를 진정시켰다. 

이후 올드 오픈카를 탄 다이나믹 듀오, 거미가 등장했다. 최자는 "멀리서 보고 여기 거미 남편이 와 있는 줄 알았다"라며, 시우민이 배우 조정석과 닮았다고 말했다.

거미는 "진짜 이야기 많이 들었다. 예전에"라며 시우민과 조정석이 닮은 걸 인정했다. 그러자 시우민도 "저 그 소리 진짜 많이 들었다"라며, 관련 일화를 풀었다. 

시우민은 "입대하고 등산 훈련을 하는데 아주머니들께서 절 보고 '조정석이다!' 그러시더라. 근데 옆에 계신 분이 '조정석이 저렇게 키가 작냐' 시더라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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