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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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박은빈에게 간택당했다…"없으면 안 되는 존재" (하이퍼나이프)

기사입력 2025.02.24 08:36 / 기사수정 2025.02.24 08:3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이퍼나이프'에서 박은빈이 연기하는 정세옥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 서영주로 완벽 변신한 윤찬영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K-좀비물의 한 획을 그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부터 '소년비행',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차세대 배우로 입지를 다진 윤찬영이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결의 서영주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서영주는 세옥 덕분에 목숨을 구한 인물로, 항상 세옥의 곁을 지키며 그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인물이다.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세옥을 돕는 그의 모습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둘 사이에 끈끈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세옥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 당장이라도 달려갈 듯한 결연한 표정까지 윤찬영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서영주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윤찬영은 서영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세옥과의 관계성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다"면서 "세옥을 대할 때 어느 정도까지가 허용 범위인가에 대해서 심도 있게 감독님과 대화했고 적정한 선을 찾아 박은빈 선배님과 케미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전했다. 

박은빈 역시 "서영주는 일단 세옥에게 간택당한 것 같다. 세옥에게 '옆에 당연히 있어야 할 존재, 없으면 안 되지'라고 생각할 것 같은 그런 느낌. 윤찬영 배우가 그만의 방식, 그만의 무드로 서영주를 완성해 주었다"며 윤찬영만의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에 극찬을 전해 두 인물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하이퍼나이프'는 오는 3월 19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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