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자녀인 가수 지플랫(최환희)와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붕어빵 케미를 자랑했다.
22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오빠 지플랫 옆에서 환히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매는 엄마인 故 최진실과 똑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돈독한 우애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한 패션쇼에 동반 참석했는데, 최준희는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고 지플랫은 가수로서 무대를 꾸몄다.
현재의 애정 가득한 모습과 달리 이들은 지난 2023년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최준희가 최환희 집에 머물고 있던 외조모 정 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 정 씨가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에 최환희는 외할머니와 동생의 갈등 상황을 언급, "모두 가장인 나의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가정 내 불화가 세상에 알려지고,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언급한 최환희가 양해를 구하면서 논란이 일단락 됐다.
사진=최준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